먼저 동물은 陽(양)이고 식물은 陰(음)이다.
五行(오행)으로 보면 동물은 木火氣요, 식물은 金水氣라 하겠다.
물론 동물 중에도 다시 음과 양으로 나누며, 식물도 다시 음양으로 분류를 한다.
우리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은 식물성 음식을 가까이 하고 몸이 찬 사람은 동물성 음식을
가까이 하면 되겠다.
다시 분류를 하면 동물은 머리쪽(상)이 열이고 다리쪽(하)이 한하며
식물은 가지나 잎(상)이 한하며 뿌리쪽(하)이 열이라 하겠다.
즉 동물의 머리쪽은 양중에 양이며, 다리쪽은 양중의 음이되고
식물의 가지나 잎은 음중에 음이며, 뿌리쪽은 음중에 양이 되는 이치다.
우리가 흔히 접하는 녹용은 열약의 대표인데(양중양) 동물의 가장 꼭대기 부분에 해당하며,
인삼도 식물성 열약의 대표인데(음중양) 식물의 뿌리에 해당한다.
알로에는 식물로 잎에 해당하며 녹색을 띠고 있으니 음중에 음으로 한성의 대표라 하겠으며,
돼지는 동물 중에서 한성인데 그 중에서 다리에 해당하는 족은 가장 차가운 부분으로 양중음의 대표라 하겠다. 모든 동물과 식물의 성질이 이러하니 우리가 섭취하는 음식에서 참고를 한다면 자신의 건강과 가족의 건강 정도는 누구나 지킬 수 있으리라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