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맥파와 전자기파의 대응에 대한 견해

46억년전 태양을 모태로 하여 처음 원시 지구가 탄생한 후 약41억 년이라는 수많은 세월이 흘러서야 비로소 안정을 찾았으며, 생물의 시조로 볼 수 있는 시원세포가 탄생한 것은 약5억 년 전으로 추측한다고 한다.

그 후 녹색 바다 식물들의 광합성 작용으로 인해 산소가 생성되기 시작하고, 물속에서 발생한 산소가 대기중으로 유입되면서 유산소 호흡을 하는 생물들이 생겨났으며, 엽록체 형 세포를 가진 식물과 미토콘드리아 형 세포를 가진 동물로 진화되었다고 한다.

또 지구에 있는 식물들의 광합성으로 발생된 산소의 일부가 유리되어 성층권에 오존층이 형성되어, 태양의 자외선과 우주의 방사선들이 차단되는 과정을 거쳐 안전한 환경이 만들어지면서 생물의 번성이 시작된 것이라 한다.

그런 출발에서 본다면 인간의 호흡에 필수적인 산소도 인간의 시조에게는 독소로 작용을 했고, 살아남기 위해 적응하면서 극복하여 현재의 산소호흡을 하는 인간으로 진화했다는 학설이 지배적이듯, 처음 지구가 생겨날 때부터 인간이 살아가기 알맞게 만들어졌던 것이 아니고, 인간을 비롯한 생명체들이 지구라는 주어진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 적응하면서 진화한 것으로 보아야 하리라

우리가 크게 의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중력이라는 삶의 무게를 안고 살아가는 것 역시 우리가 적응하여 익숙해진 지구 환경의 하나이리라.

최초 산소가 생겨나고 점차 산소의 양이 많아지면서 살아가기 위해 산소에 적응하는 호흡을 할 수 밖에 없었고, 그로인해 이제 우리는 산소 없이는 한시도 살아갈 수 없게 되었는데, 역설적이게도 산소호흡을 함으로 인해 우리 몸에서는 끊임없이 산화가 일어나고 결국 죽음을 맞을 수밖에 없게 되었다는 논리도 있다.

또한 지구의 공명 주파수에서 언급한대로 지구상 전리층 사이의 대기 공간에는 지구공명주파수라는 일정한 공명이 일어나고 있고, 우리의 뇌 역시 자신도 모르는 사이 7.83Hz라는 지구공명주파수를 가장 편안하고 안정적인 파로 인식하여 생활하고 있는 것이다.

물론 인간만이 진화한 것이 아니고, 지구의 내부 운동이나 태양을 비롯한 다른 행성들과의 관계에서도 끊임없이 변화가 일어나고 있으니, 그 중의 하나가 본래 7.83Hz이었던 지구공명주파수가 1990년대 중반부터 계속 상승하여 현재 13Hz로 변화 유지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그로 인해 오랫동안 7.83Hz에서 안정감을 느끼던 우리의 뇌파 역시 새로운 13Hz의 공명에 적응하기 위해 변화해야 하는데, 모든 새로운 상황에 익숙해지고 적응하기까지는 시간과 대가가 필요한 것이니, 사람들은 적응 과정에서 높아진 공명 주파수로 인해 불안, 흥분, 불면, 분열, 분노 등의 투쟁적이고 공격적인 현상이 강해지거나 정신적으로 불안정한 질환이 많아지는 것이리라.

에서 말하는 후천 相剋에서는 지구공명주파수의 변화 뿐 아니라, 지축의 변화나 지구 내부의 교란으로 인해 발산되는 전자기파나 수맥파, 태양풍, 우주방사선 등이 더욱 요란해지거나 강해질 수 있는데, 그런 상황에 대해 무조건 걱정만 할 것이 아니라 변화하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마음을 다스려야 하겠다.

우선 주변에서 흔히 접하는 각종 불빛에서 나오는 광파, 층간소음, 공사장에서 나오는 소음 등의 음파, 각종 전자제품에서 나오는 전자파 등부터 멀리할 수 있어야 하고, 그 다음으로 지구 내부에서 발생하는 수맥파나 전자기파 등을 피하거나 차단하는 방법을 찾아야 하리라.

태양풍이나 우주방사선에 대해서는 가급적 강렬한 태양에 오래 노출되는 것을 피하면서 자연적인 숲을 가까이 하고, 지구내부로부터 발생하는 전자기파 중에서 파장이 짧은 강력한 감마선과 같은 경우는 인위적으로 차단하기는 어려우므로 피하는 것이 우선이며, 그 외의 파장이 길면서 약한 전자기파는 피할 수 있으면 피하되 그렇지 않은 경우는 적절한 차단제를 활용하여 조금이나마 피해를 약화시켜야 하리라.

수맥파의 경우는 음파가 으로 올라오는데, 정확한 파동과 파장을 진단하여 상쇄간섭으로 진폭을 “0”으로 만들기 전에는 제거하기 어려우니,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여 역시 피하는 것이 최선이며, 일부 활용되는 차단 방법으로는 완전하게 막거나 제거하기는 어려우리라.

吉地主山의 기운에 따라 左靑龍, 右白虎가 조응하고 案山 朝山이 펀안하게 마주하면서 背山臨水의 형상을 갖추어야 하는데, 건축을 하는 사람들이 자신이 거주할 집이나 사무실이 아니고 무조건 지어서 팔면 된다는 생각으로, 터의 기운이나 조건은 보지도 않고 각종 개발이 난무하며, 차후 그곳에 거주하는 사람도 吉地인지 凶地인지 수맥파가 있는지 등은 자세히 살피지 않아, 결국 경영을 패하거나, 건강을 잃거나, 횡사를 당하는 경우가 생기는데 일조를 하는 것이리라.

터가 안정이 되었다는 것은 수맥파나 전자기파로부터 어느 정도는 안전하다는 것이니, 모든 것을 완벽하게 알아 볼 수는 없더라도 터의 길흉이나 수맥파의 유무나 방향 정도는 알아보고, 차단하는 방법까지는 아니더라도 핵심적인 위치만이라도 피하는 것이 좋을 거라 생각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