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와 수맥순환

지구를 인체에 비유한다면 수맥은 지구의 혈관에 비유할 수 있는데, 굵기나 깊이가 서로 다른 수맥들이 단면이 아닌 복층의 구조로 地中의 곳곳을 흐르면서 산소를 공급하고, 다시 지표로 흘러나와 만물을 養生하는 것이다.

지구의 구조에서 알 수 있듯이 외핵이 천천히 회전할 때 지구자기장이 만들어지는데, 그 때 발생되는 열과 지구자기장, 전자기파 등으로 인하여 맨틀과 지각에 많은 영향을 미치게 되고, 이때 광물을 포함한 구성 요소들이 함께 반응하여 변화가 일어나는데 지구의 혈관에 해당하는 수맥도 교란이 일어나게 되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안정된 상태의 수맥은 좌회선(시계 회전방향)하면서 하게 나선운동을 하면서 진행을 하므로, 相生의 순환운동으로 인하여 주변의 구성물과의 충돌이 없이 만물을 기르는 養生之水(양생지수)가 되지만, 외핵의 열에 의한 회전운동이나, 맨틀의 열이나, 지구자기장, 지각의 이동 등에 의해 각종 광물들에서 전자기파가 발생되어 수맥을 교란시키고, 그로인해 더 큰 수맥파를 일으킨다고 할 수 있겠다.

교란된 수맥은 태풍처럼 파동이 커지면서 회전이 ()에 해당하는 相剋(상극)인 우회선(시계 회전 반대방향)을 하게 되는데, 이때 본래 지구에 형성되어 익숙해 있던 안정된 슈만의 지구 공명주파수 7.83Hz보다 강하고 큰 수맥파를 만들어내며, 횡파가 아닌 종파로 지표에 전달이 되어 우리의 뇌파를 불안정하게 하고, 그로 인해 우리의 생체리듬이 깨져 정신 및 육체적으로 각종 질병을 일으키게 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