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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누구나 氣하면 신기한 것, 대단한 것으로부터
시작한다.
방송이나 각종 광고매체에서 표현하는 방법도 역시 그러하다.
그러나 기는 우주 내외를 막론하고 형체를 갖지 않은
무형의 에너지를 말한다.
즉 우리가 숨쉬고 말하고 듣고 냄새를 맞고 느끼는 모든 것들이
바로 기인 것이다.

물론 오랜 수련을 거쳐 특이 공능을 갖은 분들도 있으리라 본다.
그러나 출발은 가까운 곳에서부터이며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다는 것이다.

사랑하는 사람과 같이 있기만 해도,
아름다운 음악을 듣기만 해도,
향기로운 꽃 냄새를 맡으며 바라만 보아도,
따뜻한 손길로 만져만 주어도 작은 병들은
호전될 수 있으며 실제 나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자신의 아픈 곳을 진정 자신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긴장을 풀고 평온하게 한참동안
그냥 바라만 보아도(觀)
다음날이면 당신은 스스로 느낄 것이다.
당신의 몸이 좋아졌다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