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을 갖고 싶은데

乾命                                 坤命
時 日 月 年                       時 日 月 年
辛 癸 己 壬                       戊 己 甲 甲
酉 酉 酉 寅                       辰 未 戌 辰

#乾命(건명):
1.현재 딸만 둘 있는데 아들을 갖고 싶어한다.
2.乾命(건명)을 살펴보면 子息宮(자식궁)이 土(토)인데
金(금)으로 泄氣(설기)되고 木剋土를 받아 약하다.
3.또 하나 子息(자식)은 水生木(수생목)이 잘 이루어져야
하는데 酉月生(유월생)으로 水가 없어 寅木(인목)이
生(생)을 받지 못하고 酉金(유금)이 세 개로
극도 血虛(혈허)한 모습이다.
4.乾命이 이 정도의 血虛(혈허)라면 유정, 유뇨, 정자부족증
등으로 자식이 갖기 어려우며 어렵게 갖는다 하여도
딸을 갖기가 쉽다는 것이다.
5.노력한다면 亥年(해년)이나, 亥月(해월)을 기다려
정성을 다한다면 약하지만 가능하리라.

#坤命(곤명):
1.坤命의 四柱는 食傷(식상)이 子息宮(자식궁)인데
戌(술)중의 辛(신)金이 어렵게 버티고 있는 모습이다.
2.역시 水生木(수생목)을 살펴보면 地支(지지)에 土(토)중에
乙木(을목)이 있으나 戌(술)월로 戌(술)중의 辛(신)금에
손상을 당하고있으며 水(수) 또한 土(토)의 沖(충)으로
파손을 당하고 있다.
3.그리하여 자식을 갖기가 어렵고, 갖는다하여도
역시 아들은 어렵다고 하겠다.
4.노력한다면 역시 亥年(해년)이나 亥月(해월)을
목표점으로 하여 정성을 다한다면 약하지만 가능하리라.

이와 같이 자식을 얻기도 어려우며 아들을 두기도
어려우니 이것이 모두 神(신)의 조화요, 그것을
天干(천간)과 地支(지지)를 두어 우리에게 四柱(사주)로
전달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것을 잘 알아차린다면 어려운 가운데 뜻을 이룰 수
있으나 그것을 무시한다면 그만큼만 얻게 되는 이치라.
그래서 궁합도 중요하니, 씨앗과 밭의 조화로 식물이 생겨나듯
우리의 인간도 만물 生死(생사)의 이치에서
결코 벗어날 수 없으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