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陽 氣 陰 血

1.陽이라고 하면 熱에너지를 말하며 분열, 活動을 뜻한다.

2.氣는 기능, 기능의 발휘를 말하며 활동을 포함하고 있다.

3.寒이란 熱(열:陽)의 상대적 개념이므로 氣의 활발한 운동이 위축되니 陽虛는 반드시 氣虛, 氣滯를 유발하게 된다.

熱, 活動, 上昇, 分裂

水(寒, 下降, 貯藏)

- 溫氣가 없으면 積滯, 痰化

◦↓ ↑◦×

◦↓ ↑◦×

機能(活動, 發揮)

水+火, 水의 活動力, 活用

- 水+溫(氣 - 活動)

4.氣가 虛하다고 해서 반드시 陽虛를 유발하지는 않는다.

5.陰의 개념을 水로 본다면 血은 火氣(溫)를 포함한 것으로 본 다. 즉 水의 운동성을 뜻한다.

6.水가 없으면 반드시 血虛가 유발되지만 血虛는 陰虛를 유발 할 수도 있고 안 할 수도 있다. 陰이 있다고 해서 모두 血 化가 되는 것은 아닌데, 예를 들어 子水는 腎水로 陰에 해당 하지만, 生血의 능력은 극약하여 혈이 허한 증세로 나타나기 때문이다.

7.한방에서는 원칙적으로 病症을 접근할 때 實보다는 虛의 개 념을 우선하여 補로써 예방, 치료한다.

8.사주 원국의 한열조습과 오행 배속에 따른 장부의 허실을 찾 아내고, 다시 대운과 세운을 대입하여 생극합충의 변화를 살 피면 어느 장부가 약하고 손상이 되는가를 파악할 수 있다. 그것을 기준으로 다가올 병을 예방할 수도 있고, 현재 나타난 병을 치료할 수도 있는 것이다.

9.사람이 죽는다는 것은 크게 질병(건강)과 사고, 두 가지로 볼 수 있는데 사주를 면밀히 살피면 누구나 그 변화의 흐름을 읽어낼 수 있는 것이다.

-"신이남긴 문자" 上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