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좋은 것과 공부 잘하는 것.

우리의 주변을 보면 저 사람은 어떻게 하면
저렇게 머리가 좋을까? 할 정도로 두뇌 회전이
좋은 사람이 있다.
그러나 실제 학교 때의 성적을 살펴보면 공부는
보통에 머물렀던 것을 보고 의아해 하는 경우가 있다.

어느 TV 프로에서 나이가 어릴수록 집착이 크다는
말을 들었다.
그것은 아직 사회적 경험이 적어 자기가 보고들은 것에만
다시 말해서 자기 위주의 편협이 있다는 말이다.
그것이 자라면서 여러 가지 경험과 식견을 배워 한가지보다는
다방면으로 넓게 생각하는 쪽으로 변해 간다는 것이다.

사주를 감명 하다보면 從旺格(종왕격) 즉 一氣格(일기격)이라 하여
五行(오행)의 氣勢(기세)가 한쪽으로만 몰려있는 사람이 있다.
그런 사람을 평할 때 직선적, 적극적, 진취적, 이라 하는데,
반대로 안하무인, 독선적, 괴팍하다는 표현을 하기도 한다.
우리는 여기서 자세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그것은 五行(오행)의 구성이 고루 배치되지 않으면 어느 한쪽으로는
뛰어날지 몰라도 전체를 포용하는 능력은 약하다는 것이다.
그래서 머리가 좋다는 일반적 개념과 공부를 잘한다는 것은
다를 수 있다는 것이다.

공부 중에서도 국어를 잘하는 사람, 수학이나 과학을 잘하는
사람이 각기 다르듯 우리는 저마다의 특성을 갖고 태어났으며
그것을 최대로 활용하도록 지도하는 것이 진짜로 능력 있고
머리 좋은 사람으로 키우는 방법이라고 본다.

五行(오행)의 氣勢(기세)가 한쪽으로 몰려있는 사람은 어느 한가지로의
능력은 대단할지 몰라도 이것저것을 두루 살피는 능력은 부족하고
五行(오행)이 고루 배치된 사람은 특출 나지는 않아도 어느 곳에서나
고르게 적응하고 자신을 키워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의 사회는 이 두 가지의 사람을 모두 필요로 하므로
자신의 특성을 알고 그것을 키워 그곳을 찾아가는
지혜를 배우면 되지 않겠는가?
물론 특출나게 머리가 좋은 사람도 있다.
그러나 그것은 소수의 그룹이고 실제로 이 사회를
구성하는 것은 대다수의 일반적인 사람이라는 것을 알아
갖고있는 능력만큼을 발휘하는데 최선을 다해야 하겠다.
五行的(오행적) 특성 1

木 : 시작, 출발, 발생, 수직상승.
木(목)은 봄에 해당하며, 새로운 시작을 의미한다.
일년의 시작은 봄이 아니겠는가?
그러므로 四柱(사주)에서 木(목)이 旺(왕)한 사람은
어느 곳에서나 앞에 나서는 일을 하면 된다.

회사로 예를 들면 주어진 계획을 실현하는
기획파트나 선발대적인 곳에서 일을 한다면 다른
사람보다 뛰어난 능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木(목)이 旺(왕)해도 水(수)쪽으로 旺(왕)한 사람과
火(화)쪽으로 旺(왕)한 사람, 등의 차이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