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풍수(藏風得水: 장풍득수: 물이 곧 돈이다)
차츰 서구화되어 가는 현실에서 이제 장례문화도 우리의 전통
보다는 편리함만을 추구하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자연의 법칙은 문화의 변천에 관계없이 반복 순환되고 있으며 또 봄은 시작되고 있는 것이다.
좁은 땅에서 여러 가지 방법들이 제시되는 것에는 어쩔 수 없는 경우라고 인정한다. 그리고 각자마다 취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이의를 제기 할 수는 없는 현실이라 하겠다.
그러나 필요에 의해서 취할 때는 자세히 알고 行(행)하자는 것이다.
風水에는 음택(묘지)과 양택(주택)으로 나누며, 여기에는 리기법과 형국론이 있는데 리기법을 우선함이 원칙이다. 그러나 그런 큰 법칙보다는 가정에서 우리가 늘 대하는 사물의 배치에 대해 조금만 관심을 기울인다면 좀더 편안하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1.요즘은 미국에서도 양택에 큰 관심이 있다고 한다.
동사택과 서사택에 따라 침실, 공부방, 환자 방을 정해야 한다.

2.역시 여기서도 사주 용신을 살펴 정하는 것이 우선이다.
예를 들면 화가 필요한 사람은 남쪽, 수가 필요한 사람은 북쪽을
정하는 것이 좋다.

3.분위기에 따른 방 배치로 용신에 따라 방위를 달리 하지만 용도에
따라 위치를 바꿀 수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공부방은 남쪽과
길옆을 피하고, 고혈압 환자는 남쪽을 피해야 한다.

4.가구 배치도 역시 방향에 따라 위치를 정한다. 장롱이나 책상,
TV등을 적절히 배치해야한다.

5.주변에 물의 흐름에 맞는 창문 또는 커텐을 하여야 한다. 물은 곧
재물을 뜻한다.

6.용도와 사람에 따라 벽지의 색깔을 정한다.

7.실내에 날카로운 동물의 박재나 형상, 또는 무서운 그림은 두지
말자. 이유 없는 두통이나 질병에 시달리는 경우가 있다.

8.여기에서 말하는 것은 어떤 주술적 개념이나 미신이 아니다.
우리는 항상 보이지 않는 기의 영향을 받고 있으며 기의 흐름에
따라 움직이고 살아가고 있다. 아름다운 음악을 들으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슬픈 음악을 들으면 우리의 마음도 슬퍼지며 사랑하는
사람과 있으면 한없이 즐겁고 시간의 흐름도 잊고 있지 않는가?
이 모든 것이 바로 기의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殺(살)

陽宅(양택)이나 陰宅(음택) 모두를 포함하여
날카로운 것이 주변에 있는 것은 좋지 않다.
陰宅(음택)에서는 左靑龍(좌청룡) 右白虎(우백호)를 기준으로
어느 쪽에 날카로운 것이 있는가에 따라
親家(친가), 또는 外家(외가)쪽 중에서 피해가 있다고 판단한다.

陽宅(양택)에서도 집안 가구의 배치 또는 조각품, 그림,
동물의 뿔, 목각 등등의 날카로움이 어느 방이든 정면으로
향하는 것을 피한다.

日前(일전)에 道伴(도반)인 황선생을 어느 부모님이 찾아 오셔서
초등학교에 다니는 자식이 있는데 이유 없이 매일
두통을 호소한다고 했다고 한다.
그래서 六爻(육효)점으로 得卦(득괘)를 해본즉 좋지 않은
象(상)이 집안에 있는 것으로 나와 부모님께 물었더니
현관에 학의 그림이 있는데 학의 부리 부분이 그 아이의
방을 정면으로 향하고 있다고 하신 즉,
그 그림을 없애도록 처방을 내렸는데 다음날로 두통이 사라졌다한다.

이처럼 우리가 아무 생각 없이 걸어둔 그림 하나도 우리에게는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이니 유의하여야한다.
물은 곧 돈이다!!!

風水(풍수)에서 물만큼 중요한 것도 없다.
한강변에 끝도 없이 늘어선 아파트의 군상들,
그곳에는 현재의 우리 나라의 경제의 선두 주자들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또한 집 값도 다른 곳에 비해 더 비싸다.
그것은 무엇을 말하는 것인가?
바로 風水(풍수)의 이치가 숨어있는 것이다.
藏風得水(장풍득수)라하여 물의 得水(득수)를 얼마만큼
잘 이용하는가에 핵심이 있다.
큰물의 흐름을 찾아,
배란다에서 볼 때 得水(득수)가 훤하게 들어 나며,
破口(파구)는 감춰질 때 바야흐로 大富格(대부격)의 집이
되기 때문이다.

로또복권의 일등 당첨자들이 물꿈을 자주 들먹이는 것도
역시 물은 곧 돈이 되는 이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