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主弱 傷食重 印綬輕者
日主弱 食傷重 無印綬 有財星者
食傷當令 財官失勢者
官無財滋 比劫生食傷者
滿局傷官無財者
滿局官星無印者
滿局比劫無食傷者
滿局印綬無財者

 凡犯上列之忌者 皆下賤之命也 總之傷官不宜重 重必美貌而輕佻多淫也 傷官身弱有印 身旺有財者 必聰明美貌而貞潔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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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릇 위에 열거한 범하여 꺼리는 경우는 모두 낮고 천한 命이니, 총괄하면 傷官이 重하면 마땅치 않은데, 傷官이 重하면 반드시 미모는 있으나 경박하여 음탕함이 많기 때문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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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드시 총명하고 미모도 있으며 정결하니라.

凡觀女命 關系匪小 不可輕斷陰邪 以凟神努 然亦不可一例言命 或由祖宗遺蘖 或由家門氣數 或由丈夫不肖 或由母姑不良 幼失閨訓 或由氣習不善 無謹飭閨門 任其恣性越禮 入寺燒香 遊玩看戱聽詞 男女混雜 初則階下敷陳 久則內堂演說 始而或言賢孝節義之故事 繼而漸及陰邪苟合之穢詞 保無觸念動心乎 所以居家第一件事 在嚴肅閨門 閨幃之內 不出戱言 則刑于之化行矣 閨帷之中 不聞喜笑之聲 則相敬之風著矣 主家者不可不愼之.

무릇 女命을 관찰하는 것은 간단하지 않으므로, 음탕하고 간사하다고 가벼이 단정하여 어느 한가지의 예로 말하는 것은 불가하니라.

혹 조상으로부터 이어진 不善(그루터기)에 의하거나, 혹은 가문의 기운이 좋지 못하거나, 혹은 남편이 부실하거나, 혹은 시어머니가 불량하거나, 일찍 부모를 잃고 가르침을 제대로 받지 못하였거나, 혹은 어려서 습관이 잘못되어 부녀자로써 삼가하고 경계하는 조심성이 없어 그 방자한 성품이 예를 벗어나게 되느니라.

절에  향을 사르러 가서(책 語順 교정), 남녀가 섞여 사귀고 희롱하는 것을 보거나 들으며 노는데, 처음에는 계단 아래에 조아린 듯 조심하지만 오래되면 내당에서 연설을 하듯 떠들어 대느니라.

처음에는 글에 있는 어질고 효성스러우며 절개와 의기에 대한 古事로 시작하지만, 이어지는 것은 점차 음탕하고 간사하며 구차한 얘기로 모아져 말을 더럽히니 감동적인 생각이나 마음의 변화를 주지 못하느니라.

이로써 가정에서 으뜸으로 지켜야 할 일은 법도가 엄숙해야 하며, 집안에서 희롱하는 말이 나오지 않도록 해야 그런 행동으로 나타나지 않게 되느니라.

집안에서 희희 대는 농담이 들리지 않아야 곧 서로 공경하는 家風이 조성되는 것이니, 가정을 다스리는 사람은 이점을 삼가 하도록 하지 않으면 안 되느니라.

-"신이남긴문자 上-1"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