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十八問答 요약
三傳 |
得卦하는 太歲, 月建, 日辰을 三傳이라 한다.
1. 太歲: 歲君, 官
1)최고지위, 최고 책임자, 국가 원수, 총장, 사장, 가장 등을 의미한다.
2)卦內에 年支와 같은 爻가 動했을 때 작용력을 가지며, 해당 1년 동안, 해당 지위의 사람, 기관이 관여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3)六爻 占은 分占으로 가까운 시일의 吉凶이나 成敗를 알아보는 점술이기 때문에, 대체로는 月建의 변화에 따른 일의 진행을 살필 때나 장기적인 사건에서 참고하며 일반적인 吉凶이나 成敗에서는 크게 활용하지는 않는다.
4)日辰, 月建, 動爻에서 年支를 剋沖하면 하극상으로, 오히려 최고책임자의 문책을 주의해야 한다.
2. 月建: 卜筮의 綱領이며 提綱이다. 印綬
1)모든 爻의 旺相休囚死와 生剋合沖을 관여하며, 日辰과 함께 占事 의 성패를 가장 크게 좌우한다.
2)月破: 月建이 卦內의 爻를 沖하는 것을 月破라 하며, 月破된 爻는 月破에서 벗어나야 그 기능이 회복된다.
3)月破된 爻의 기능회복
(1)出破(출파): 그 달이 지나간 때.
(2)合破(합파): 破된 爻를 合하는 날이 올 때.
(3)塡實(전실): 破된 爻와 같은 글자에 해당하는 날이 올 때.
4)日辰과 月建에 함께 沖破된 爻는 動爻의 生이 있더라도 구제가 안 된다.
5)休囚된 爻는 生旺이 될 때 기능이 회복된다.
6)月建과 같은(同, 倂, 旺) 爻는 다른 剋制가 있더라도 완전히 剋破 되지는 않는다.
3. 日辰: 六爻의 주행자, 肩劫
1)卜筮에서 占事의 吉凶 및 成敗의 주체이다.
2)모든 爻의 生剋合沖을 관여한다.
-暗動: 靜爻를 日辰이 沖하면 暗動이라 하여 動爻와 같은 작용을 하며, 의미로는 암암리에 활동하는 것으로 合이 되는 날 應事한다.
-沖起: 空亡인 靜爻를 日辰이 沖한 경우로, 空亡이 풀리면 暗動과 같은 작용을 하며, 빠른 결단이 필요한 상황에서는 沖起만으로도 일시적 動爻 작용이 일어난다.
-沖實: 空亡인 動爻를 日辰이 沖을 한 것으로, 動爻와 같은 작용을 한다.
-沖散: 爻가 沖剋이 가중되어 파손된 상태를 말한다.
-合: 日辰과 合이 된 爻는 일시적으로 묶여 활동이 정지 된 상태이므로, 合이 된 爻를 沖할 때 기능이 회복된다.
-旺한 爻가 日辰의 沖을 받으면 작용이 가속화된다.
3)占事가 應하는 때(결과)를 관여하여, 用神 爻의 결점이 해결되는 日辰에 應事하게 한다.
4)모든 爻를 日辰 기준하여 포태법(水土共存)을 적용한다.
-入墓: 日辰을 기준하여 墓宮에 해당되면 沖하는 날에 응사한다.
-入絶: 日辰을 기준하여 絶宮이면 長生이 되는 날 응사한다.
-旺: 日辰을 기준하여 旺宮이면 絶 또는 入墓 되는 날에 응사한다.
4)用神이나 原神 및 忌神의 旬中 空亡의 기준이 되며, 出空이 될 때 應事한다.
5)日辰과 같은 爻가 動했을 때는 당일의 일 또는 자신과 같은 지위의 사람이 관여하는 것으로 판단한다.
6)卦內의 爻는 月建이나 日辰을 生剋할 수 없다.
7)六獸(육수): 해당 日辰의 日干을 기준으로 六獸를 붙이며, 주로 風水卦에서 많이 활용한다.
8)三合, 三刑: 卦內에서 부족했던 기운을 日辰에서 보충해 줄 때 응사한다.
9)神殺: 命理 學이나 六爻에서 각종 神殺은 큰 의미를 두지 않는다.
4. 時: 食傷
近事 또는 당일의 일에서 應事하는 때를 알려고 할 때 활용하며, 占事의 吉凶이나 成敗에는 직접 관여하지 않는다.